1969
2026
태동,
그리고 설립
우리나라 공업입국(工業立國)과 조국 근대화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 정부, 영국 정부, 현대건설주식회사 정주영 회장으로 공동 노력으로 1969년 4월에 울산공업학원이 설립되었으며, 1973년에 오늘날 울산과학대학교의 모태인 ‘울산공과대학 병설 공업전문학교’가 개교했다.
전문대학시대의
개막
1979년 3월 교명을 ‘울산공과대학 병설 공업전문학교’에서 ‘울산공과대학 병설 공업전문대학’으로, 1985년 3월 ‘울산공업전문대학’으로 변경하는 등 독자적 발전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원자가 모집정원을 초과하며 대학에 활기가 생겼다. 이즈음 한국전력공사와 원자력 발전소의 연차적 건설 계획에 따른 우수한 중견기술인력을 양성을 위한 위탁 교육을 1981년부터 협약하여 산학협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특별한 제도는 현재의 산업체 위탁교육제도의 효시가 됐다.
성장과
발전
1989년 3월 ‘울산대학교 병설 공업전문대학’에서 ‘울산전문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됐다. 교명 변경은 단순히 대학 이름의 변경뿐만 아니라 독립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출발을 의미하며, 울산전문대학으로서 독자적인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1989년 이전까지 병설체제로 운영되다 1991년 7월 울산대학교와 캠퍼스 분리가 이뤄졌다. 1989년 11월 9호관 준공, 1994년 1월 실험실습동 준공, 1996년 12월 대학회관 건립, 1998년 2월 전용 운동장 조성 및 교문 준공을 통해 대학다운 면모를 갖추었다.
동부캠퍼스
개교
1997년 6월 ‘동부캠퍼스 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된 이후 제2캠퍼스 설립에 대한 재단의 지원과 울산광역시의 도움으로 2000년 3월 7일 동부캠퍼스 시대가 시작됐다.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두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면서 서부캠퍼스는 공학계열 중심으로, 동부캠퍼스는 인문사회·자연과학(보건포함)·공학·예체능계열 중심으로 학과가 재편됐다. 동부캠퍼스 개교와 함께 청운체육관 준공, 2006년 5월 체육공원 및 생태연못 준공, 2007년 11월 아산체육관 준공, 2008년 1월 스키연습장 준공, 2009년 5월 평생교육원 및 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 준공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울산시민과 공유하면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대학으로 발전했다.
WCC 선정과
미래
2011년 8월에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최고의 영예라 불리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 World Class College)’에 당당히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 연속 WCC에 선정된 단 3개교 중 하나로 전국 최고 전문대학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더불어 선진직업교육센터, UC큐브, 챌린지스튜디오 등을 구축해 재학생의 현장직무역량을 배양시키고,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최고수준의 취업률을 자랑하면서 일자리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대학, 학생 개개인을 지지하고 적극 지원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양성하는 대학, 학생들이 최고의 직업역량과 반듯한 인성을 갖춰 직장에서 존중받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AI 시대,
교육의 확장
우리 대학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AI 기반 교육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임 교원 대상 AI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AI·반도체 특화 캠프와 VR 훈련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도입해 학생들이 첨단 산업 현장 역량을 조기에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배지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 성과를 인증하는 새로운 교육 방식을 정착시키며, 산업체·지자체와의 협력형 인재 양성 사업인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의 영토 또한 국경을 넘어 확장되고 있다. 헝가리와의 K-컬처·K-직업교육 교류를 비롯한 국제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의 직업교육 모델을 해외로 전파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체·공공기관과의 다각적 협약 체결을 통해 탄소중립·ESG 등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는 교육으로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인재 양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